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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해외여행] Phu Quoc 푸꾸옥 여행 3일차 - 1 (혼똔섬 & 워터파크 & 선셋타운 )

by daechi-honeypunch 2025. 4. 7.

씨쉘에서 마지막으로 먹는 조식

 

셋째날은 일정이 바빠 일찍 일어나 바로 조식을 때려줬다

원래 호캉스는 조식이 메인 아니겠는가

오늘은 물놀이가 예정되어 있는 날이라 

메인 접시도 2번은 더 가져다 먹고

베트남이니 쌀국수는 당연히 먹어줬다

 

 

 

혼똔섬으로 가는 셔틀버스 시간표

 

전날 비와서 못탔던 버스 스케줄 다시 확인해주고 출발!

 

 

 

 

혼똔섬으로 가는 케이블카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선셋타운에서 내려준다

길을 몰라도 사람들을 따라가면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가게되는데

중간에 찍은 사진이 없어서 케이블카 타는 사진으로 점프해버렸다 ㅎ

보다시피 비가 내리고 어두워 못돌아오는거 아닌가 살짝 걱정됐다

 

 

 

 

 

난... ㄱr끔... 눈물을 흘린ㄷr

 

혼똔섬으로 가는 케이블카는 세계에서 제일 길다고 하던데

체감상 2-30분 정도는 탔던것 같다

심심하기도 하고 비도 와서 감성샷도 찍어봄

(채연 싸이월드 감성 알려나...)

 

 

 

 

 

원주민들의 웰컴 댄스

 

케이블카에서 내린 뒤 조금만 더 내려오면

원주민 스타일의 직원분들이 웰컴 댄스로 환영해준다

남자 여자 할거 없이 다들 몸매가 좋았는데

난 동생이랑 둘이 와서 좀 민망했다... ㅎ

 

 

 

 

워터파크 입구

 

님들 그거 아세요?

워터파크는 비오는 날이 진짜 재밌는거

비가 와서 그런지 워터파크 입구에 사람이 없었고

혹시 비와서 문을 닫았나 걱정했지만 그냥 사람만 없었고....

 

 

 

 

 

워터파크 국룰 유스풀

 

진짜 사진 보면 알겠지만 우리가 전세냈다

어디에 가든 줄을 안섬 ㅋㅋㅋ

평균 대기시간 한 15초 정도??

유스풀 한 30분 떠돌다가

슬라이드 원하는거 다 타고 돌아다녀봤다

 

 

 

 

개꿀잼 슬라이드

 

동생은 무섭다고 안타서 혼자 올라갔는데

슬라이드 8개 중에 2개만 사람 있는거 실화?? ㅋㅋㅋ

그래서 더 꿀잼이었다

생각보다 어른들이 즐길 수 있는 슬라이드가 꽤 있는듯

 

아 그리고 무거워서 더 빨리 내려온거 아니다 ㅎ

 

 

 

 

 

프라이빗 비치 가는 길

 

워터파크인데 특이하게도 수영할 수 있는 프라이빗 비치가 있었다

 

 

 

 

프라이빗 비치 1

 

워터파크에 애들 대부분이 여기에 몰려 있는 것 같았다

가족들 모두 편하게 앉아서 쉴수도 있고 놀기에도 좋아서 그런것 같았다

여기도 놀러온 느낌 확 나는 곳이라 대만족

 

 

 

 

프라이빗 비치 2

 

진짜 휴양지 아니냐고...

베트남이 아니라 발리라고 해도 믿을 듯...

혼똔섬에서 제일 만족스러웠던 장소였다

 

 

 

 

 

손가락에도 살쪘나...

 

프라이빗 비치 전경

일단 모래가 묻어도 바로 수영장 다시 들어가면 씻기는게 개꿀인듯

 

 

 

 

프라이빗 비치 뒤 공원

 

놀다가 배고프면 바로 뒤 공원에서 밥을 먹을 수 있다

누워서 쉴곳도 많았고 앉을곳도 많았지만

비가 오는 관계로 그냥 둘러보고 끝

 

 

 

 

 

피자

 

인줄 알았지만 바로 피자 한판 먹어버리기~

맛은 있었는데 너무 작고 비쌌다

 

 

 

 

썬월드 포토 스팟

 

시간이 더 있었으면 낮잠도 자다가 가고 싶었지만

오늘 묵을 숙소가 호캉스를 하기 위한 숙소라 눈물을 흘리며 나왔다

 

 

 

 

케이블카 타러 가는길

 

나중에 아이가 있으면 또 와볼만 하다고 생각한 워터파크

 

 

 

 

원주민들의 굿바이 댄스

 

가는 길에 직원들이 굿바이 댄스를 쳐줘서 찍어봤다

흥 넘치는 아저씨도 옆에서 같이 추는 댄스

나는 민망함 때문에 나서지 않고 조용히 있는 스타일인데

가끔씩 그 순간을 즐길줄 아는 이런 사람들이 부러울때가 있다

 

 

워터파크 전경

 

케이블카에서 보이는 워터파크

엄청 넓다

얼른 가야하는 스케쥴이 아쉬울만큼 너무 재밌었다

안녕~~

 

 

 

 

케이블카 전경

 

올때 비와서 제대로 못찍었던 케이블카 뷰

 

 

 

케이블카 전경 2

 

이때부터 날씨가 개기 시작했다

그나저나 최신화된 건물들 바로 옆에 이런 작은 집들이 몰려 있다는게 안타까웠따

 

 

 

 

포토스팟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마주해주는 포토스팟

 

 

 

 

선셋 타운 1

 

선셋 타운엔 저렇게 사람들이 들어갈만한 아파트? 건물? 들이 많았는데

성수기에는 사람들이 다 차는지 궁금해졌다

저때는 아무도 없었거든.... ㅎ

 

 

 

 

선셋 타운 2

 

저기 멀리 보이는 다리가 그 유명한 키스 브릿지다

커플이 양쪽에서 걸어와 가운데서 만나서 키스하는 사진을 찍는 곳이다

사람들이 없어서 사진 찍기는 좋았는데 옆에 있는 사람(동생)이 별로였다

 

선셋타운은 딱히 할것은 없어보였지만 잘 꾸며놓아서

여유로움을 느끼고 싶을때 오면 좋을것 같다

 

여기서 바로 그립 타고 호캉스하러

푸꾸옥 풀만 호텔 리조트로 출발!